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06

MVP(Minimum Viable Product) 출시, 창업자를 위하지 말고 고객을 위하라 '최소 존속 제품'이란 뜻의 MVP(Minimum Viable Product)는 린스타트업 방식의 필수 요소 중 하나다. MVP에 대해 다양한 정의가 있겠지만, 필자는 MVP란, 고객 문제에 대한 솔루션 가설을 검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유의미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Product로 정의한다. 그렇기 때문에 검증하고자 하는 고객 문제에 대한 솔루션 가설없이 그냥 구현하고 싶은 기능(Feature)들을 그럴듯하게 만든 것은 MVP라고 볼 수 없으며, 설사 솔루션 가설을 검증할 만한 최소한의 기능으로 Product를 만들어서 고객에게 론칭했더라도 그 과정에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해 학습한 것이 하나도 없다면 그건 의미없는 헛발질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고객 문제에 대한 솔루션 가설을 잘 검증할 수.. 2020. 6. 4.
1,000억 원짜리 사업을 만드는 길 (The Road to $100M) 나는 종종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가진 사업 아이디어의 잠재성/논리적 타당성을 빠르게 검증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가 없을까?' 물론 사업을 한다는 것은 앉은 자리에서 탁상공론만으로는 아무런 답을 얻을 수 없지만, 직업 특성상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접하고, 평가/판단하는 입장이기에 항상 논리적으로 사업아이디어/사업모델에 대한 가치나 잠재성을 나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방법론에 목말랐다. 이런 고민에 대해 최근에 인상깊은 글을 읽었다. 바로 Brian Balfour의 'The Road to $100M'라는 글이다. Brian Balfour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면, HubSpot의 Growth 총괄이자 다양한 스타트업에 대한 공동창업, 성장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했으며, 지금은 급속 성장을 원하는 조직에 .. 2020. 6. 1.
집에서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15가지 혁신적인 무자본 창업 아이디어(Medium 글 요약번역) 요즘 온라인에서 핫한 분야를 꼽으라고 하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몇 가지 분야가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무자본 창업'일 것이다. 특히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하루 주어진 여가시간 중 일부를 투자해 추가 수입을 올리고 싶은 직장인이나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많은 프리랜서, 주부 등의 경우 더욱 '무자본 창업'에 솔깃하다. 이런 세태를 반영한 듯 유튜브에 보면 사람들을 웃기거나 재밌게 해주는 소위 킬링타임용 콘텐츠가 아닌 콘텐츠 중 높은 조회수나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보면 상당수가 무자본 창업, 부업, 손쉽게 할 수 있는 재테크와 관련된 내용이다. 오랜만에 Medium을 보다가 눈에 띄는 제목이 있어서 클릭했는데, 글의 제목이 바로 "15 Innovative Business .. 2020. 5. 24.
세일즈 확대가 필요한 스타트업을 위한 체크리스트 (A Checklist To Explode Startup Sales Growth) 한동안 바빠서 글을 쓰기는 커녕, 좋은 글과 책 또한 거의 읽지 못했다. 이렇게 계속 시간이 가다가 다시 바보멍청이(?)가 될 것 같다는 두려움에 오랜만에 Medium에 들어가서 여러 글을 읽었다. 그 중에 한 글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연쇄 창업가로 Medium에서 스타트업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글로 올리는 Joe Procopio의 글로 제목은 'A Checklist to Explode Startup Sales Growth'이다. 원문 URL : https://medium.com/@jproco/a-checklist-to-explode-startup-sales-growth-2e40c8a7bbf0 A Checklist To Explode Startup Sales Growth Let’s .. 2020. 5. 13.
예비창업/초기창업 지원사업 심사, 심사위원은 어떤 생각을 갖고 평가할까? 오늘도 오랜만에 모 공공기관 사업화 지원사업 서면심사를 참석했다. 총 400여 개가 넘는 팀이 지원해서 1차 서류평가를 3일에 걸쳐 진행했는데, 그 중 하루를 나는 참석한 것이다. 대략 5~6시간에 걸쳐 140여 개의 지원서를 평가한 것 같다. 여기서 한 30여 개 팀이 1차로 추려지고 3일 동안 추려진 팀들을 대상으로 최종 서류평가 통과 기업이 결정돼 통보될 것이다. 오랜만에 창업 지원사업 서류심사를 참여하다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확실히 잘 읽히고, 후한 점수를 주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이 나뉘다보니 이를 기록으로 좀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포스팅을 정리했다. 참고로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 의견이며 다른 지원사업들의 평가는 이와 다를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필자가 생각하는 바가.. 2020. 4. 28.
<블리츠스케일링> 폭발적인 확장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먼저 수립하라! 일반적으로 스타트업이 겪는 성장단계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잠재 고객이 지니고 있는 문제와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제품/서비스가 그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할 수 있는지 문제-해결책 궁합(Problem-Solution Fit)이다. 두 번째는 우리 제품/서비스가 고객에게 선택되고 계속 이용됨으로써 시장에 적합한 상품인지 아닌지를 검증하는 제품-시장 궁합(Product-Market Fit)이다. 마지막 단계는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단계인 스케일업(Scale up)이다. Problem-Solution Fit 단계의 선지자는 단연 린 스타트업 방법론을 창시한 에릭 리스와 그에게 영향을 줬던 사람, 그리고 도구들이다. Product-Market Fit 단계의 선지자는 넷스케이프.. 2020. 4. 22.
<제로 투 원>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시대를 관통하는 교훈 일론 머스크(테슬라, 스페이스X, 솔라시티 창업자), 리드 호프만(링크드인 창업자), 스티브 첸(유튜브 창업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먼저 떠오르는 것은 실리콘밸리에서 내노라하는 스타트업을 창업한 것 뿐만 아니라 성공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또 하나 공통점은 바로 이들은 '페이팔 마피아'라는 점이다. 페이팔 마피아는 페이팔에서 나와 창업한 전문가들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주도하는 그룹으로 성장하면서 등장한 용어다. 그리고 이런 페이팔 마피아 중에 피터 틸(Peter Thiel)이라는 사람이 있다. 피터 틸 또한 초기 페이팔 투자와 함께 깊숙하게 참여했으며 이후 Founders Fund, Palantir와 같은 VC와 스타트업을 설립하고 운영한다. 이렇게 실리콘밸리에서 성공적으로 창업에 성공한 피터 틸이.. 2020. 4. 17.
린 캔버스 (Lean Canvas) 1. 프레임워크 소개 린 캔버스는 에릭 리스(Eric Ries)가 창안한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에 입각하여 빠르게 스타트업을 할 수 있는 여러 방법론 중 가장 각광 받고 있는 'Running Lean'을 출간한 애쉬 모리아(Ash Maurya)에 의해 만들어진 일종의 비즈니스 모델 개요를 정리하는 프레임워크다. 애시 모리아는 린 스타트업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본인의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사람들로부터 방법론을 한데 모아 책으로 출간해달라는 요청을 종종 받았다고 한다. 이에 책 출간자체도 원고를 모두 써놓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사람들이 린 스타트업 방법론에 관한 자신의 책을 원하는지, 그리고 어떤 내용의 책을 원하는지를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린 스타트업 방법론에 입각해서 고객을 발굴.. 2020. 4. 16.
(Playbook)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Business Model Canvas) - Cost Structure 1. 비즈니스 모델 블록 이해 도서 '비즈니스 모델의 탄생(이하 책)'에서 정의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상 비용구조에 대한 정의는 아래와 같다. "비용구조는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는 데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의미한다." 비용구조는 우리가 고객 세그먼트로부터 가치를 제공하고 전달하는데 소요되는 자원, 활동, 파트너십을 소유하고 수행하는데 들어가는 전체 비용이다. 기본적으로 비용은 적게 쓰면 적게 쓸수록 좋겠지만, 특히 낮은 비용구조가 중요한 비즈니스 모델이 있다. 세계적인 경영구루 마이클 포터의 경쟁이론에 따르면, 자사의 경쟁우위를 기반으로 취할 수 있는 전략에는 크게 3가지 종류가 있는데 바로 차별화(Differentiation) 전략, 원가우위(Cost Leadership) 전략, 그리고 집중.. 2020.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