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철학
"장사와 사업의 차이는 무엇일까?" 구글에서 '장사와 사업의 차이'로 검색하면 나름의 기준으로 장사와 사업을 구분한 다양한 글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몇 가지 글을 클릭해서 읽어보면 세부적인 내용은 차이가 조금 나지만, 결국 장사와 사업을 구분하는 중요한 기준은 '시스템'의 유무다. 별다른 시스템없이 창업자 한 사람의 역량에 의존하면 사업보다 '장사'에 가깝고, 구축된 시스템 하에 창업자의 개입이 없어도 저절로 잘 운영되고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확장한다면, 이는 장사보다 '사업'에 가까울 것이다. 짜장면이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장사와 사업을 구분하자면, 동네 중국집을 창업해서 사장 본인이 주방에서 윅질하면서 바쁠때는 배달까지 나서는, 사장님이 쉬면 가게가 곧 쉬며, 크게 확장할 기미가 없는 가게가 있다면,..
오랜만에 Medium에서 글을 읽다가 창업가 혹은 창업, 비즈니스,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아티클을 읽고 소개하고자 합니다. 7 Great Business Books Every Entrepreneur Must Read https://entrepreneurshandbook.co/7-great-business-books-every-entrepreneur-must-read-5d49384bfaca 7 Great Business Books Every Entrepreneur Must Read Now is the ideal time to improve your skill-set entrepreneurshandbook.co 상기 링크에서 추천하는 7권의 책 모두 국내 번역서가 존재하는데요..
'작은 창업기업(Small Business)가 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창업자 본인이 기업가보다 기술자의 경향이 더 강했기 때문이다' 8년 전 '기업가 정신' 과목을 수강하면서 아마 강의 첫 날에 들었던 내용으로 기억한다. 갑자기 8년 전 강의장에서의 한 줄을 꺼내든 이유는 최근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자료 조사/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위의 의미를 비로소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작은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운영하고 있는 분들에게 즐겨 추천하는 책이 몇 권 있는데, 그 중 한권이 바로 '사업의 철학'이다. 책에서 창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크게 3가지의 인격이 나타난다고 서술하고 있다. 바로 기술자, 관리자, 그리고 기업가의 인격이다. 각 인격별 특징을 간단하게 서술하면 아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