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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워크 이해하기 (What is a Framework & Why Frameworks matter) 스타트업을 직접하거나 혹은 그와 관계된 이해관계자들이 스타트업과 관련한 현상이나 문제를 정의하고 고민할 때, 사람마다 저마다의 생각과 관점이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관련해서 효용이 있는 프레임워크가 무엇인지, 적합한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구조화하고 해석하기 위해 노력한다. 고객을 정의하거나 고객의 과업과 니즈, 문제를 정의하고 분석하거나 혹은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거나 진단하거나, IR 피칭덱을 구성할 때 항상 이런 일들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최적의 프레임워크는 무엇인지, 이를 기반으로 어떻게 목적에 맞춰서 일을 완수할 수 있을지 먼저 고민하고 시작한다.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나는 입장에서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나에게 있어서 프레임워크는 최소한 창업자와 그 이해관계자와 대화.. 2022. 7. 1.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활용한 슈퍼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플레이북 - 2) 개선 패턴 (Improve Pattern Library) 머릿속에 복잡하게 맴도는 비즈니스 아이디어 혹은 비즈니스 모델을 직관적으로 정리하는데 아주 효과적인 프레임워크인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발명한 알렉산더 오스터왈더와 예스 피그누어는 지난 2020년 'The Invincible Company' 이라는 세계 최고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자신들의 프레임워크로 분석하면서 도출한 인사이트들을 하나로 엮었다. 국내에서는 '최강 기업의 탄생'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본이 2021년 10월에 출간됐다. 책에서는 알렉산더 오스터왈더 및 예스 피그누어의 혁신 컨설팅 회사인 Strategzer가 그동안 개발한 도구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끊임없이 '탐험'하고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조직 문화 구축에 대한 일종의 가.. 2022. 1. 6.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활용한 슈퍼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플레이북 - 1) 발명 패턴 (Invent Pattern Library) 머릿속에 복잡하게 맴도는 비즈니스 아이디어 혹은 비즈니스 모델을 직관적으로 정리하는데 아주 효과적인 프레임워크인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발명한 알렉산더 오스터왈더와 예스 피그누어는 지난 2020년 'The Invincible Company'이라는 세계 최고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자신들의 프레임워크로 분석하면서 도출한 인사이트들을 하나로 엮었다. 국내에서는 '최강 기업의 탄생'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본이 2021년 10월에 출간됐다. 책에서는 알렉산더 오스터왈더 및 예스 피그누어의 혁신 컨설팅 회사인 Strategzer가 그동안 개발한 도구들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끊임없이 '탐험'하고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조직 문화 구축에 대한 일종의 가이.. 2022. 1. 5.
초기 창업자가 반드시 고민해야 할 비즈니스 성장 내러티브의 5가지 요소 (The Essentials of Business Growth Narrative) * 본 포스팅은 2021-07-11에 업데이트했습니다. 예비창업자, 초기 스타트업을 주로 만나는 일을 햇수로 8년가량 하면서 느낀 점은 정말 다양한 이유로 스타트업 성공(성장)하거나 실패(소멸)한다는 점이다. 시중에 다양한 스타트업 성장 방정식, 전략 프레임워크 등을 접할 수 있지만, 스타트업 성공, 성장에 소위 말하는 '왕도'는 없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 본인은 '어떻게하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보다 높은 확률로 성공/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까?' 관점에서 꾸준히 학습하고 경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면서 나만의 개똥철학(원칙 또는 믿음)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초기 창업자는 우리 비즈니스가 10년 내 100배 이상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과 제삼자 .. 2021. 7. 9.
고객의 핵심과업(Core Functional Job)을 정의할 때 고려할 3가지 고객의 진짜 니즈를 발굴하는 데 있어 다양한 접근법이 있지만, 이 중 필자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방법론은 Anthony Ulwick이 개발해서 '파괴적 혁신이론'으로 유명한 Clayton Christensen 교수가 대중화한 고객의 해결과제(Jobs to be done, JTBD) 프레임워크다. JTBD 프레임워크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일전에 정리해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면 된다. acquiredentrepreneur.tistory.com/76 JTBD(Jobs to be done) Framework 스타트업 전문 DB 사이트 CB Insights의 '스타트업이 망하는 20가지 주요 이유(The Top 20 Reasons Startups Fail)'에 따르면, 망한 스타트업의 42%가 시장이 원하지 않.. 2021. 4. 23.
유닛 이코노믹스 (Unit Economics Analysis) 주로 '스타트업'이라고 불리는 신생기업의 특징, 특성에 대해 흔히 '빠른 성장'을 꼽는다. Y-Combinator 창업자 Paul Graham은 자신의 블로그에 'Startup = Growth'라는 제목의 글에서 스타트업은 빠르게 성장하도록 디자인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A startup is a company designed to grow fast).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이와 같이 '성장'과 '수익' 중 성장에 우선순위를 두기 때문에 특히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제대로 된 재무상태표가 없거나 재무상태표 상 매출과 이익지표가 형편없는 경우가 많다.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관점에서 단순히 매출과 이익지표만 보고 해당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기 힘들다. 당장 이익이 나지는 않지만, 해당 기업이 그리는 미래에 유의.. 2021. 2. 24.
제품/서비스 첫 출시를 조용히 해야 하는 이유 (Why Startups Should Launch Quietly) 스타트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때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제품/서비스의 존재를 알리려고 노력한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라도 결국 최종 이용자(고객)이 그 존재를 알지 못하면 적합한 고객에게 선택받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출시와 동시에 홍보활동에 힘을 집중하고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출시를 인지하고 축하해준다. 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언론보도에 집중하고 자신의 SNS 등에 자세잡고 첫 출시를 대대적으로 알렸지만, 실제 이용자나 고객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이다. 다들 주변에서 출시를 축하해주지만 정작 우리에게 매출을 가져다줄 수 있는 사전예약자/이용자/고객은 없다는 것이다. 제품 출시에 따른 중대 발표(Big Announcement)는 단 한 번의 .. 2021. 1. 26.
<습관의 디테일> 습관 형성의 핵심,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기! "지금까지 나온 습관 책 중 가장 체계적이고 실용적이다." 오늘 소개할 책, 에 대한 로버트 치알디니의 평가다. 으로 유명한 로버트 치알디니의 평가에 매료돼서 곧바로 구매해서 읽은 책이다. 사실 '습관'을 주제로 한 책은 그 내용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하기 쉽다. 오래전부터 좋은 습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았고, 실제로 특정 시즌(연말 연초)에는 그 수요가 폭증하기에 관련한 책, 콘텐츠, 프로그램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그리고 상당수는 그런 콘텐츠를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변화하지 않기에 습관에 대한 콘텐츠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가지기 쉽다. 필자도 비슷한 생각으로, 하지만 좋은 습관 만들기를 추진하기에 가장 최적의 시즌(연말)이기 때문에 을 읽었다.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로버.. 2020. 12. 14.
<언카피어블> 거대한 경쟁자에 맞서는 작은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지침서 * 본 포스팅은 필자가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에 기고한 글을 재등록했습니다. 원본이 올라간 뉴스레터 및 뉴스레터 구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리얼생존 뉴스레터 Vol. 5 / 11월 4주차 : bit.ly/3o07FOm - 리얼생존 뉴스레터 구독하기 : bit.ly/2JeZCxW ‘만약 우리가 참여하고 있는 시장에 당장 네이버, 카카오 등 대기업이 진입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무수한 경쟁 속에서 생존을 걱정하는 작은 기업이 마주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상황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위와 같은 케이스에서 당당히 대기업의 공세를 물리치고 시장의 확고한 리더가 된 기업이 있다. 대기업의 공세를 물리쳤기 보다 그들 스스로 제풀에 지쳐 나가 떨어졌다는 표현이 더 알맞겠다. 왜냐면 그들.. 2020. 11. 27.